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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받고 전기료 70만원 절감하는 방법

by 쇼블링 202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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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받고 전기료 70만원 절감하는 방법 썸네일

1.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운영하는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2025년에는 총 1,076억 원의 복권기금을 투입하여 전국 54,000 가구(난방 36,000 가구, 냉방 18,000 가구)를 지원합니다. 이 사업의 핵심 목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닌, 근본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에너지재단의 분석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평균 22.6%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일부 가구는 최대 38%까지 난방에너지를 절감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구분 내용
사업 주체 한국에너지재단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예산 1,076억원 (복권기금)
지원 규모 난방 36,000가구 + 냉방 18,000가구
평균 절감률 에너지 사용량 22.6% 절감

2.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가 1순위 대상이며, 차상위계층 가구도 포함됩니다. 또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사회복지시설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이미 주거급여의 자가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신청 시 해당 지자체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급자 여부를 확인하므로, 별도의 복잡한 증빙 서류 준비는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 지원 가능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
  • 차상위계층 가구
  • 복지사각지대 가구 (담당 공무원 추천 필요)
  •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 지원 제외 대상

  •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지원을 이미 받은 가구
  •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LH, SH 등)
  • 최근 3년 이내 동일 항목 지원을 받은 경우

3. 지원 내용 상세 (난방/냉방)

지원 내용은 크게 난방 지원냉방 지원으로 구분됩니다. 난방 지원의 경우, 단열공사(벽체, 지붕, 바닥 단열재 시공), 창호 교체(이중창, 단열 성능 우수 창호), 바닥 건식패널 시공, 그리고 노후 보일러의 고효율 보일러로의 교체 또는 신규 설치가 포함됩니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주거 형태와 난방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수백만 원 상당의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냉방 지원은 벽걸이형 에어컨의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지원하며, 평균 지원 금액은 약 72만 원입니다. 모든 지원 항목은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한국에너지재단이 시공 품질을 관리합니다. 특히 단열공사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사전 진단을 통해 가장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지원 구분 지원 항목 평균 지원금
난방 지원 단열공사 (벽체, 지붕, 바닥) 가구별 상이
(수백만원 수준)
창호 교체 (이중창, 단열 창호)
바닥 건식패널 시공
보일러 교체/신규 설치 (가스, 기름)
냉방 지원 벽걸이 에어컨 교체/신규 설치 평균 72만원

4.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현재 지원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방문 신청이 필요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냉방 지원은 3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집중 접수 기간이 설정되어 있으며, 난방 지원은 연중 상시 접수하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기본적인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정도이며, 해당 정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하므로 복잡한 준비는 필요 없습니다. 신청 후에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지자체의 합동 현장 조사가 진행되며, 주거 상태와 에너지 효율 개선 필요성을 평가합니다. 선정되면 약 2~3개월 내에 시공이 완료됩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 1670-7653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절차 요약

  1. 1단계: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방문
  2. 2단계: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신분증, 수급자 증명 확인)
  3. 3단계: 한국에너지재단 + 지자체 합동 현장 조사
  4. 4단계: 지원 대상자 선정 및 통보
  5. 5단계: 전문 시공업체 시공 진행 (2~3개월)
  6. 6단계: 시공 완료 및 품질 검사

📞 문의: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 1670-7653

5. 실제 절감 효과 및 성공 사례

한국에너지재단의 공식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가구는 평균 22.6%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를 경험했습니다. 실제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기초수급자 가구는 단열공사와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를 통해 월 난방비가 약 2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감소하여 35.02%의 절감 효과를 얻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충청남도의 한 사회복지시설은 전체 건물의 단열 개선과 보일러 교체를 통해 연간 난방비를 38.15% 절감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냉방 지원의 경우, 노후 에어컨을 고효율 인버터 에어컨으로 교체한 가구는 여름철 전기요금이 월 12만원에서 7만 원으로 감소하여 약 40% 이상의 절감 효과를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LED 조명과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약 15만 원의 전기요금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지원 내용 절감 효과
경기도 A가구 단열공사 + 창호교체 + 보일러교체 35.02% 난방비 절감
(월 25만원 → 16만원)
충남 B복지시설 건물 전체 단열개선 + 보일러교체 38.15% 연간 난방비 절감
전북 C가구 고효율 에어컨 설치 41.7% 냉방비 절감
(월 12만원 → 7만원)
전국 평균 종합 에너지효율개선 22.6% 에너지 사용량 절감

6. 에너지바우처와의 차이점

많은 분들이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에너지바우처를 혼동하시는데, 두 제도는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현금성 지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65세 이상), 장애인, 영유아(7세 이하)가 포함된 세대에 겨울철 난방비를 직접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평균 지원 금액은 약 36만 7천 원입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간은 동절기인 10월 1일부터 다음 해 5월 25일까지입니다. 반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현금이 아닌 실물 지원으로, 주거 환경 자체를 개선하여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두 제도는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단열과 보일러를 개선하고, 동시에 에너지바우처를 받아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구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에너지바우처
지원 방식 실물 지원 (공사) 현금성 지원
지원 대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중 노인·장애인·영유아 포함 세대
지원 금액 수백만원 (공사비) 평균 36만7천원
신청 기간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6월 9일 ~ 12월 31일
효과 지속성 영구적 (시설 개선) 일회성 (1년)
중복 수혜 ✅ 가능 (두 제도 동시 신청 가능)

7. 단열·창호·보일러 개선의 난방비 절감 효과

단열, 창호, 보일러 개선이 난방비 절감에 미치는 영향은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입증되어 있습니다. 먼저 단열 공사는 주거 공간의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벽체, 지붕, 바닥에 단열재를 시공하면 실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난방 에너지 소비가 크게 줄어듭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단열 공사만으로도 난방비의 약 30~40%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창호 교체는 특히 한국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단창이나 노후 창호는 틈새 바람과 열교 현상으로 인해 열손실이 크지만, 고단열 이중창이나 삼중창으로 교체하면 단열 성능이 5~10배 향상됩니다. 보일러 교체의 경우, 15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70% 미만으로 떨어지지만, 최신 콘덴싱 보일러는 95% 이상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이 세 가지를 종합적으로 개선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연간 난방비를 50만 원 이상 절감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항목별 난방비 절감 효과

  • 단열 공사: 벽체·지붕·바닥 단열 → 난방비 30~40% 절감
  • 창호 교체: 단창 → 고단열 이중창 → 열손실 80% 감소, 난방비 20~30% 절감
  • 보일러 교체: 노후 보일러(70% 효율) → 콘덴싱 보일러(95% 효율) → 난방비 25~35% 절감
  • 종합 개선: 세 가지 동시 시공 시 → 연간 50~70만원 절감 가능

8. 에어컨 지원으로 여름철 냉방비 절감하기

여름철 폭염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저소득 가구의 경우 냉방비 부담으로 인해 에어컨 사용을 극도로 제한하다가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위험이 큽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냉방 지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벽걸이형 고효율 인버터 에어컨을 평균 72만 원 상당으로 지원합니다. 10년 이상 된 구형 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5등급 이하로, 같은 냉방 효과를 내기 위해 신형 1등급 제품보다 2~3배 많은 전력을 소비합니다. 실제로 노후 에어컨을 인버터 에어컨으로 교체한 가구는 여름철 3개월간 전기요금이 월 12만 원에서 7만 원으로 감소하여 총 15만 원을 절감했습니다. 또한 인버터 기술은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압축기 회전수를 자동 조절하므로 전력 소비가 효율적입니다. 냉방 지원 신청 기간은 매년 3월부터 4월 중순까지이므로,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신청하여 무더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 종류 에너지효율등급 월 전기요금 (3개월 평균) 절감 효과
10년 이상 노후 에어컨 5등급 이하 약 12만원 -
고효율 인버터 에어컨 1~2등급 약 7만원 여름 3개월 총 15만원 절감

❄️ 냉방 지원 핵심 정보

  • 지원 제품: 벽걸이형 고효율 인버터 에어컨 (1~2등급)
  • 평균 지원금: 72만원 (설치비 포함)
  • 신청 기간: 2025년 3월 5일 ~ 4월 18일
  • 예상 절감: 여름철 3개월 약 15만원, 연간 총 15만원

9. 주의사항 및 지원 제외 대상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선,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관리하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이 불가합니다. 이는 공공임대주택의 유지보수 책임이 공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거급여의 자가 집수리 지원을 최근 3년 이내에 받은 가구도 중복 지원 방지 차원에서 제외됩니다. 셋째, 최근 3년 이내에 동일 항목(예: 보일러)으로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경우 재신청이 불가합니다. 다만, 난방 지원을 받은 후 냉방 지원을 신청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넷째,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반드시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시공 과정에서 주택 구조물 변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신청 순서가 아닌 에너지 빈곤도와 주거 환경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합니다.

⚠️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제외 대상

  • ❌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LH, SH 등의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 ❌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지원을 최근 3년 이내 받은 가구
  • ❌ 동일 항목으로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은 가구 (보일러 재신청 등)
  • ⚠️ 전세/월세 거주자: 집주인 동의서 필수 (시공 시 구조물 변경 가능)
  • ⚠️ 선정 기준: 선착순이 아닌 에너지 빈곤도·주거 환경 종합 평가

10. 자주 묻는 질문 (FAQ)

신청 자격 및 대상 관련 질문

Q1.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데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도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의 경우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차상위계층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차상위계층 여부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며, 자활근로, 우선 돌봄 차상위,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등이 포함됩니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시스템으로 자격을 확인해 드립니다.

Q3. 공공임대주택에 살고 있는데 신청이 안 된다고 들었어요.

A. 맞습니다. LH, SH 등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는 해당 주택의 유지보수 책임이 공공기관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일반 전월세)은 집주인 동의 하에 신청 가능합니다.

Q4. 전세로 살고 있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다만 집주인(임대인)의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시공 과정에서 단열재 설치,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등 주택 구조물에 변경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소유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동의서 양식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합니다.

Q5. 작년에 주거급여로 집수리를 받았는데 신청이 안 되나요?

A. 최근 3년 이내에 주거급여의 자가 집수리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신청이 제한됩니다. 다만, 주거급여와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지원 항목이 완전히 다른 경우(예: 주거급여로 화장실 수리, 에너지사업으로 보일러 교체)는 개별 검토가 가능하므로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6. 65세 미만 1인 가구도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연령 제한이 없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라면 1인 가구, 다인 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너지바우처는 노인(65세 이상), 장애인, 영유아가 포함된 세대만 가능하므로 두 제도를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Q7. 사회복지시설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노숙인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도 지원 대상입니다. 실제로 충청남도의 한 사회복지시설은 이 사업을 통해 건물 전체의 단열 개선과 보일러 교체를 완료하여 연간 난방비를 38.15% 절감한 사례가 있습니다. 시설장이 직접 신청하거나 해당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8. 3년 전에 보일러 지원을 받았는데 이번에 에어컨 신청이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동일 항목이 아닌 다른 항목은 신청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 난방 지원(보일러, 단열)을 받았더라도 냉방 지원(에어컨)은 별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항목(예: 보일러)을 최근 3년 이내에 받은 경우 재신청은 불가합니다.

Q9. 자가 주택 소유자만 신청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자가, 전세, 월세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자가 소유자는 별도 동의 없이 신청 가능하며, 전월세 거주자는 집주인의 동의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다만 공공임대주택은 제외됩니다.

Q10. 외국인 등록증을 가진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으로 등록된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등록증과 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하여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국적과 관계없이 국내 거주 중인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관련 질문

Q11.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온라인 신청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므로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Q12.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기본적으로 신분증만 지참하시면 됩니다. 수급자 여부, 차상위 여부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스템으로 즉시 확인 가능합니다. 다만 전월세 거주자는 집주인 동의서, 사회복지시설은 시설 운영 허가증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해당 주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정확합니다.

Q13. 신청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A. 2025년 기준으로 냉방 지원은 3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집중 접수 기간이 있으며, 난방 지원은 연중 상시 접수하되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역별로 접수 기간이 약간 다를 수 있으니 관할 주민센터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14. 신청 후 얼마나 기다려야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신청 후 한국에너지재단과 지자체의 합동 현장 조사가 진행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약 2~3개월 내에 시공이 완료됩니다. 다만 신청자가 많은 지역이나 시공 물량이 집중된 시기에는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냉방 지원의 경우 여름 전에 완료하기 위해 4~6월에 집중 시공됩니다.

Q15.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선착순인가요?

A. 선착순이 아닙니다. 현장 조사를 통해 에너지 빈곤도, 주거 환경 취약성, 가구 구성원 특성(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특히 단열 성능이 매우 열악하거나 난방 장비가 고장 난 가구가 우선 지원됩니다.

Q16. 현장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한국에너지재단과 지자체 담당자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열화상 카메라로 단열 상태 측정, 보일러 및 창호 노후도 확인, 에너지 사용량 분석 등을 실시합니다. 소요 시간은 약 30분~1시간이며, 사전에 방문 날짜를 협의합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개선 항목을 결정합니다.

Q17.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냉방 지원(에어컨)과 난방 지원(단열, 창호, 보일러)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과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한 가지만 선정될 수도 있고, 두 가지 모두 선정될 수도 있습니다.

Q18. 신청이 거부되면 재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올해 예산 부족으로 탈락했더라도 다음 해에 재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부적격 사유(공공임대 거주, 중복 지원 등)로 거부된 경우는 사유가 해소되지 않는 한 재신청이 어렵습니다.

Q19. 전화나 인터넷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나요?

A. 네,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 1670-7653으로 전화하시거나 신청한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번호나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조회됩니다.

Q20. 시공업체는 직접 선택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시공업체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지정합니다. 재단이 사전에 검증한 전문 시공업체가 배정되며, 시공 품질 관리도 재단이 담당합니다. 개인적으로 업체를 선택하거나 개입할 수 없습니다.

지원 내용 및 효과 관련 질문

Q21. 단열공사는 어디를 시공하나요?

A.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벽체, 지붕(천장), 바닥 중 가장 열손실이 큰 부분을 우선 시공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취약 부분이 확인되면 해당 부위에 고성능 단열재를 설치합니다. 일반적으로 북향 벽체와 옥상 아래 천장이 우선 대상입니다.

Q22. 창호는 전체를 다 교체해 주나요?

A. 예산과 현장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열손실이 큰 창호 위주로 교체되며, 일반적으로 북향이나 외풍이 심한 창문이 우선입니다. 전체 교체가 어려운 경우 일부만 교체하거나, 기존 창문에 이중창을 추가 설치하는 방식도 활용됩니다.

Q23. 보일러는 어떤 제품으로 교체되나요?

A.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에너지효율 1등급)로 교체됩니다. 가스보일러 또는 기름보일러 중 기존 난방 방식에 맞춰 선정되며, 국내 주요 제조사(경동나비엔, 린나이, 귀뚜라미 등)의 제품이 사용됩니다. 보일러 용량은 주거 면적에 맞춰 결정됩니다.

Q24. 에어컨은 어떤 제품으로 설치되나요?

A. 고효율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에너지효율 1~2등급)이 설치됩니다. 삼성, LG 등 국내 주요 제조사 제품이 사용되며, 냉방 능력은 주거 면적에 맞춰 7~9평형(2.5~3.3kW) 제품이 일반적입니다. 설치비와 실외기 거치대 비용도 모두 포함됩니다.

Q25. 시공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지원 항목에 따라 다릅니다. 에어컨 설치는 1일, 보일러 교체는 1~2일, 창호 교체는 2~3일, 단열공사는 1~2주 정도 소요됩니다. 여러 항목을 동시에 시공하는 경우 2~3주 정도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Q26. 시공 중 다른 곳에서 지내야 하나요?

A. 대부분의 경우 거주하면서 시공 가능합니다. 다만 단열공사나 바닥 공사의 경우 일부 방을 비워야 할 수 있으며, 소음과 분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가 필요합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시공업체와 협의할 수 있습니다.

Q27. 실제로 전기료가 얼마나 절감되나요?

A. 한국에너지재단 분석에 따르면 평균 22.6%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가 있으며, 실제 사례에서는 35~38%까지 난방비가 절감되었습니다. 금액으로는 겨울철 월 난방비가 2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감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고효율 에어컨으로 교체한 경우 여름철 3개월간 약 15만 원을 절감한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생활 패턴과 주거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28. A/S는 어떻게 받나요?

A. 시공 완료 후 1년간 무상 A/S가 제공됩니다. 시공 하자나 제품 결함 발생 시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1670-7653) 또는 시공업체에 직접 연락하시면 됩니다. 보일러와 에어컨은 제조사의 제품 보증도 별도로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2~3년).

Q29. 에너지바우처와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에너지바우처는 중복 수혜 가능합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바우처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받아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매년 6월부터 신청 가능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Q30. 본인 부담금이 있나요?

A. 본인 부담금은 없습니다. 단열공사, 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에어컨 설치 등 모든 비용을 정부(복권기금)가 전액 지원합니다. 수혜자는 어떠한 비용도 부담하지 않으며, 시공 완료 후 추가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 즉시 한국에너지재단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추가 문의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 1670-7653 (평일 09:00~18:00)
신청 장소: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공식 웹사이트: 한국에너지재단 홈페이지 (www.koref.or.kr)

📌 면책조항

본 글은 2025년 1월 기준 한국에너지재단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식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업 세부 내용, 신청 기간, 지원 금액 등은 정부 정책 변경 및 예산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반드시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1670-7653) 또는 관할 지자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의 정보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이나 손해에 대해서도 작성자는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개인의 주거 상황과 에너지 사용 패턴에 따라 실제 절감 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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